제가 키우는 거북은 제법 크기가 되는지라 타비아짱을 먹이지 않고 타비아의 피쉬밀을 먹이고 있습니다. ^^
(타비아의 제품군들은 대상동물에 따라 영양성분의 차이는 있어도 공통적으로 몇몇 원료들과 선인장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개체 크기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비교적 먹이붙임이 꾸준히 되어 이것저것 혼용을 하여도 잘 먹는 편인데 덕분에 여러가지 식단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날은 초식제품의 비율을 늘리기도 하고 어떤 날은 동물성 먹거리의 비율을 늘릴때도 있지요.
물론 이렇게 잘 먹는다고 하여도 어느 순간 원인 모르게 편식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럴때는 기호도 높은 먹거리를 잠시나마 제외하곤 합니다.
*이 고기맛을 알면... 등등과 같은 속담처럼 삼팔이가 고기맛을 단단히 알게 된것 같습니다만.. ^^
---------- Original Message ----------
택배 뜯을때 제 밥인줄알고 달려와서 밥조르는것까진
좋았으나... 물고기사료 샘플한번 먹었다고 이렇게까지
변심할수가있나ㅜㅜ
타비아짱을 예전처럼 좀 잘먹어주면 영양적인면에서
조금 마음에 안심이 될것같건만..
대체 거북이의 기호도는 무슨기준일지.. 삼팔이의 혀가 느끼는
그 맛들을 저도 느껴보고싶네요ㅜㅜ
타비아짱좀 다시잘먹게되길...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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