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결건조슈림프가 정말 크다고 생각했는데 거북이가 크다보니

그마저도 작네요

그런데 슈퍼바크릴은 동결건조쉬림프보다 훨씬 더 크고 진짜 굵네요

게다가 껍질은 거의 없다시피 한게 속은 정말로 알차네요.

이거 정말 사람이 먹는 통새우처럼 알차네요

대형거북인 입이 큰 리버쿠타가 아주 좋아합니다

리버쿠터는 초식을 주로 해야 하는데 아주 가끔 간식으로 생각나면 주고 아님 말고 할 용도로 샀어요

여전히 지금까지 본 건조사료 중에서 곤충말고는 정말 큰 사료입니다

입이 큰 리버쿠터는 한입이지만 입이 작은 거북도 필요하면 줘도 알아서 잘 뜯어 먹게 부드러운 편이고요

뜯어먹게 하면 소형거북들 물어뜯는 능력 발달시키고 턱힘도 기르고 좋을것 같습니다

덤으로 폭발적인 먹이반응은 거북과 사람을 즐겁게 하네요

다만 진짜 진국이므로 과영양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향도 꾸수한게 사람도 먹고 싶을 정도로 부드럽고 향긋한 향기는 리버쿠터를 비롯한 페인티드와 보석들의 식욕을 폭발시키네요

여러마리 사는 곳에 급여시 서로 먹으려고 하다 서로 다른 거북의 몸을 물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따로따로 급여하든지 넓은 곳에 펼쳐 급여해서 서로 하나 가지고 싸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동결건조보다 훨씬 굵고 크니까 큰거북을 키우는 분들은 만족하리라 봅니다.

쿠터류를 키우는 저는 이거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육식을 주로 하는 거북을 키우는 분들은 대용량 큰통으로 나와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