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받은지 5일이 지나서 글을 쓰네요.
4,5살 두 아들넘이 청계천에서 거북이 보고 울고불고 사달라고 난리 법석을 떨길래
어쩔수 없이 구입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
감마루스라는거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더 와일드까지 알게 되었네요.
이제는 제가 더 거북이들 열성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T-REX 포물러 헤츨링용과 타비야짱 그리고 샘플로 주신 코이스틱을 같이 섞어서 거북이에에 줬습니다.
현재 키우는 애들은 옐로벨리와 2마리 커먼머스크 헤츨링 한마리인데 코이스틱을 제일 먼저 먹고
타비아짱은 입도 안대길래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타비아짱만 주니 결국은 잘 먹네요.
오늘(토)은 샘플로 주신 건조밀웜을 줘봤는데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주말은 특식으로 주고 월요일 부터는 혼합사료로 시작할 생각입니다.
사은품으로 주신 구충제는 물고기 치료 및 예방용으로 약밥을 만들었는데요.
약냄새 및 쓴맛 때문에 안먹을것 같아 설탕을 조금 넣긴 했지만 아주 잘먹더라구요.
물고기도 사람처럼 단 음식 좋아한다는 글을 어딘가에 본적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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