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아성체뿐만 아니라 성체에게도 적당한 양의 동물성 단백질은 장점이 많습니다.

물론 단백질만이 아닌 기타 여러가지 영양성분들이 서로간 동반상승효과를 일으킨다고 봐야 조금 더 정확한 얘기겠죠.

생각하신 것처럼 어린 개체들은 성장이라는 최대의 목표에 걸맞게 많은, 그리고 다양한 영양을 필요로 합니다.

성체일지라도 이러한 먹거리들은 소량씩 다양하게 먹인다면 장점이 많습니다.

(야생에서 다양한 수서곤충이나 갑각류, 스네일과 같은 패각류, 기타 무척추 동물을 먹는 것처럼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은 좀 더 평탄한 영양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 사육자는 건조밀웜을 쪼개어 내부의 빈공간에 칼슘파우더를 채워 먹이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건조제품은 생먹이와는 틀리게 보관이 쉬우므로 장기간 소량씩 먹이기 편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페닌슐라쿠터 아성체를 기르는데 이런류의 건조먹이는 감마루스밖에 먹여본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나중에 성체가 되어 거의 초식성이 되면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아직 어린 거북들이라 성체보다는 단백질이 좀 더 요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끔가다 간식으로 칼슘파우더에 묻혀서 주려고 하는데 어떨까요?